“연비 미쳤다" 기아 셀토스 하이브리드, 하극상 시작됐다!

기아 셀토스가 2025년 완전변경(풀체인지) 모델로 새롭게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 변화는 디자인, 파워트레인, 실내 구성 등 전방위적인 업그레이드를 예고하고 있으며, 가장 큰 기대를 모으는 부분은 하이브리드 라인업의 추가다. 외관은 기아의 최신 디자인 언어를 반영해 전면 그릴과 헤드램프, 테일램프가 보다 미래지향적으로 개선될 예정이며, 일부 EV 디자인 요소가 반영돼 젊고 세련된 인상을 줄 것으로 보인다.

 

출처 : 갓차

 

 

특히 주목할 점은 1.6리터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탑재다. 약 141마력의 출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되며, 현대 코나 하이브리드와 유사한 구조로 높은 연비와 정숙성, 친환경성을 동시에 만족시킬 전망이다. 실내는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동일 크기의 인포테인먼트 화면이 통합된 파노라믹 디스플레이가 적용되며, 무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지원, 고급 소재 마감으로 품질이 크게 향상된다.

 

출처 : 뉴욕맘모스

 

출시는 2025년 하반기로 예상되며, 가솔린 모델은 약 2,500만~3,300만 원, 하이브리드는 소폭 높은 가격대가 될 전망이다. 이번 풀체인지를 통해 셀토스는 소형 SUV 시장 내 입지를 한층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